아파트와 오피스텔 그리고 병원과 사무실 청소를 사람에 비유하면 목욕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목욕은 매일의 피로를 풀어주고, 그날 쌓인 떼를 없애주고 내일을 위한 몸과 마음의 준비도 됩니다. 전문적인 청소업체를 통하여 집안 전체를 청소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비용적인 면에서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청소는 평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청소를 맡기고 싶다면 평수 당 가격이 낮은 업체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나 단점이 있죠. 이런 경우는 비용적인 부분에서 부담을 덜 수는 있지만 전문적인 청소 기술을 사용하여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꼼꼼하게 청소를 해주는 청소업체를 놓치기 마련입니다. 가격이 낮은 업체는 그냥 기본적인 곳만 설렁설렁 청소해주는 곳이 태반입니다. 평균적으로 평당으로 계산..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31)이 경북대 의대 입시 당시 제출한 경력사항으로, 한 학기에 19학점 수업을 들으며 매주 40시간의 연구원 활동을 했다고 기재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한겨레가 4월 15일자로 보도했다. 정 후보자 아들은 정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실세로 재직할 때 경북대 경북대 전자공학과에서 경북대 의대로 학사 편입한 바 있다. 한겨레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북대에서 제출받은 정 후보자 아들의 의대 편입 서류를 보면, 정 후보자 아들은 자기기술서 경력사항에 ‘경북대 유(U)-헬스케어 융합네트워크연구센터’에서 2015년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매주 40시간씩 학생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같은 기간인 2015학년도 2학기에 경북대 전자공학부에서 19학점 수업을 수강 중이라고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반발하는 검찰을 향해 연일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 수사권 유지 조 전 장관은 검찰이 '수사권 유지'를 주장하기 전에 최소한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 전개'와 '내부 불법행위에 대한 사과와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전 장관은 4월 17일 페이스북에 "여야를 막론하고 오랫동안 제기해 온 '수사 기소 분리'를 검찰이 반대하고 수사권을 유지해 달라고 주장하기 전 해야 할 몇 가지"라는 글을 올렸다.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김건희 수사 그는 검찰이 '진짜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해야 한다면서 "도이치모터스 사건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씨의 연루 의혹 철저 수사 필요. 핵심 내용은 줄줄이 빠진 ..
한 달에 1억 명분의 진단키트를 생산할 수 있는 래피젠의 수원 공장은 지난 1월 말부터 한시도 쉬지 않고 ‘24시간’ 가동 중이다. 폭증하는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신속 항원 검사) 수요에 맞추기 위해 회사 전체가 나서 주말은 물론 설 연휴를 모두 반납하고 비상근무 태세다. 평소 180여 명이었던 생산 직원에 긴급하게 200명 규모의 단기 인력을 충원해 생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선별진료소 검사 시스템 변화에 따라 래피젠은 당분간 해외 주문보다 국내 공급을 우선하기로 했다. 래피젠 관계자는 “포장 인력이 부족해 월 7000만~8000만 명분 테스트밖에 생산하지 못하고 있지만, 적극적으로 생산 직원을 보강하고 외주까지 검토해 생산 물량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일부 수출 ..
한국전력과 발전자회사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 석유·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데다 정부의 급진적인 탈탄소정책 여파로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는 탓이다. 반면 전기요금은 소폭 오르는 데 그쳐 재무구조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지난달 말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도 또 다른 부담이다. 6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 평균 전기도매가격(SMP)은 전월(142.81원) 대비 8.1% 오른 킬로와트시(kwh)당 154.42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 7월 155.29원을 기록한 이후 8년6개월 만에 최고치다. 1년 전인 지난해 1월(70.65원)과 비교하면 118.5% 상승한 것이다. 그만큼 석유와 LNG 등 연료 가격이 크게 올랐다는 의미다. 이달에도 이러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2월 평균 S..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전직 본부장의 직책인 가진 사람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LH 등에 따르면 LH부동산금융사업관리단 소속의 전직 본부장 A씨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자택에서 투신했다. 유서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진다. LH 측은 "사유 등은 경찰에서 조사 중"이라며 "이번에 투기의혹이 제기된 직원 20명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LH는 이달 초 직원 13명이 3기 신도시 지정을 앞두고 지구 내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나 투기 논란이 일었다. 지난 11일 정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7명이 추가 확인돼 20명이 투기의혹을 받고 있다. 본부장 A씨가 누군데 총대를 매나? 기존 정치권과 엮인게 탄로날까봐 이렇게 자살해서 사건 마무리하려고 한 거 아님? 그런데 자살 맞음? 타살..
일을 처음 시작할 때 누구든지 힘들다. 그렇다면 어떻게 힘들지 않을 수가 있을까? 정답은 없다. 그냥 시간이 흘러가는대로 기다리면서 일을 배워야 한다. 당신의 상사도 그랬고 그 위의 상사도 그랬다. 그러나 지금은 꼭 얼굴을 보면서 일을 할수가 있는 것이 아니다. 플랫폼들이 발달을 해서 얼굴을 보지 않고 비대면으로 일을 해도 충분한 시대다. 하지만 이도 역시 요령이 있어야 하고 그럴려면 역시 시간이 흘러가면서 일을 배워야 한다. 누구나 다 힘들다. 힘들지만 참고 버텨야...좋은 결과가 나온다. 누구는 힘들고 누구는 그렇지 않고 그런것이 아니다. 다 참는자에게 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