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점심족 위해 '혼밥 테이블' 만든 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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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의 서울 여의도 본점 지하 1층 직원 식당에는 이색 공간이 있다.

혼자 밥을 먹는 이른바 ‘혼밥족’을 위한 자리다. 산업은행은 ‘혼밥 데스크’라고 이름을 붙였다.

나홀로 점심족 위해 '혼밥 테이블' 만든 산업은행

이 혼밥 데스크는 40석 규모로 지난달 새로 마련됐다.

혼자 밥 먹기를 원하는 직원이 적지 않다는 얘기를 들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설치를 지시했다.

직원 식당의 전체 좌석이 600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혼밥 데스크 규모가 작지 않지만 점심 때마다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21222271&sid=general&nid=000&rss=r


혼자 살아가는 시대다. 직장이든 집에서든 그리고 다른 곳에서든..

이런 성향을 무시하면 장사도 안되고 사업도 안된다.

여기 산업은행에서는 젊은이들의 성향을 잘 파악을 했다. 이제 직장이 예전처럼 사람 많으니, 너 나올테면 나오고 말테면 말아!!

이런 시기는 점차 지나고 있다. 지금은 과도기다.

인간을 위한 시설들로 인해 인간들이 다시 소멸되가고 있는 시기다.

결혼도 안하고 자식들도 더 안 낳을것이다. 이제는 인간이 희귀해지는 시기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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