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고물상의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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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걸으면서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이 친구 동네가 성북구인데 걷다가 보니 동네에 고물상이 많이 보인다.


남들이 버리는 쓰레기를 가져와서 돈으로 둔갑시키는 곳이다. 보기에는 좀 그렇지만 저렇게 공간만 있으면 고물상을 창업할 수 있지 않은가?


몇 년전까지만 해도 고물상이라면 말 그대로 고물만 취급을 해서 전혀 돈이 되지 않았을거 같았는데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다.


저렇게 고물이 많이 쌓여 있는게 다 돈 아닌가?



물론 저 고물이 자원이 되어야만 돈으로 둔갑하지만 그냥 내 눈에는 다 돈으로 보인다.






도시의 광부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남들이 버리는 쓰레기를 모아다가 돈도 벌고 쓰레기도 처리하고 1석 2조 아닌가?


역시 사람은 머리를 잘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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