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부모는 인성이 글러 먹었다

최근 뉴스에 자주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이 마이크로 닷에 관련된 것이다.

얼마 전 까지도 방송에도 잘 나오고 인기도 있어서 큰 잘못만 없으면 길게 가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큰 잘못이 본인이 잘못해서 나온 것이 아니고

오래 전 부모가 돈을 빌려 갚지 않고 토껴(?) 다른 나라에서 잘 먹고 잘 살다가 그 부모의 아들이 마이크로 닷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돈을 빌려 준 사람들이 공분을 하면서 부모에게 잘못을 하라고 요구한 것이다.

대충 이야기 들어보니 적지 않은 금액이다.

그러나 마이크로닷이 지금 한참 잘 벌고 있지 않았는가? 그리고 누구든지 잘못은 있게 마련이다.

그래서 잘못을 잘 풀고 용서를 구하면 다 없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마이크로닷 부모는 이런 기본적인 행동이 없었던 같다. 해명하기에 급급했고 도망치느라 급급했다.

즉 부모 때문에 자식의 인생이 끝난 것이다.

예전에 맹모삼천지교란 말이 있듯이 자식이 어렸을 때는 부모가 잘 살펴주고 잘 키워줘야 하는데 너무 자식만 바라보다가 일이 그르친 것이다.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겠으나 마이크로닷 부모는 용서를 먼저 빌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