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산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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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별 보고 출근을 했습니다. 겨울이라 하늘을 보니 하늘에 별이 보이네요.


회사에 급한 일이 있다고 해서 서둘러 아침에 회의를 준비했습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회사일수록 회의가 많아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 회사가 요새 그런거 같습니다.


경기가 좋지 않으니 서로가 많이 예민해졌습니다. 이러다가 누구와 싸움이라도 크게 붙을 거 같네요.


정말 삶을 위해서 사는 것인지 돈을 위해서 사는 것인지 해마다 나이가 들수록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돈인거 같습니다.



책이나 회사의 선배 그리고 나이드신 어른들에게 물어보면 나중에는 돈에 매달린 인생에 대해 후회한다고 다들 똑같이 말을 하던데 과연 그렇게 될 것인지...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치고 돈을 위해서 오늘 하루를 바치지 않는 사람이 있나요?


옳은 길이 아닌 거 같아도 오늘도 옳은 길이 아닌 곳으로 걷고 있습니다. 여기를 벗어나는 방법은 없을까요?



사람은 나이가 먹어서 다들 똑같은 후회를 한다고 합니다.


눈에 뻔히 보이는 후회를 왜 할까요? 지금껏 생각을 해보니 남의 눈을 의식해서 이렇게 흘러온거 같습니다.


본인의 몸에서 자신은 없고 다른 사람의 눈이 많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눈으로 이제껏 살아와서 영혼이 없는 것이죠. 그래서 시간이 들면서 자신을 보려고 했지만 너무 늦어버린 것이죠.


이런 거 다 알면서 오늘도 벗어나지 못하고 또 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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