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사임은 "궤양성 대장염의 합병증"으로 죽음을 위한 준비?

반응형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7월 6일 총리 관저에서 집무를 보다 피를 토했다고 한 주간지가 보도했습니다.

 

 

한 언론인의 주장을 인용한 매체는 “아베 총리는 17살 때부터 난치병으로 규정돼 있는 ‘궤양성 대장염’을 앓아 왔으며, 이 때문에 2007년 9월 총리직을 사임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매체는 “궤양성 대장염의 합병증이나 십이지장 질환 때문에 피를 토했을 수도 있고, 스테로이드계 약물을 오랫동안 복용한 탓에 피를 토했을 수도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결국 아베 전 총리가 사임을 했죠.

 

아베는 지금 모든 것을 놓고 물러난 것인데, 사임한 배경에 여러가지 말들이 많습니다.

 

1. 코로나19 사태를 진정시키지 못해서

 

2. 코로나19가 계속 확진을 하자 올림픽이 물건너 가서

 

3. 결국 제대로 해결되는 것들이 없고 사태만 계속 커가고 있으니 사임을 하는 것이 맞다.

 

그래서 ‘포스트 아베’에 대한 관심은 점점 커지는 분위기인데 현재로써는 개헌에 반대하는 등 아베 총리와 지향점이 다른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차기 총리로 유력해 보입니다. 그의 경쟁자로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아들 고이즈미 신지로 환경부 장관,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정조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베 전총리의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은 어떤 것일까요?

 

약 3%의 환자에게서 장천공, 독성 거대 결장, 다량의 출혈 등의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직장 이상의 부위에서 병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암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지금 혹자는 아베가 대장암의 치료 시기를 놓쳐 3기에 접어들었다고 합니다. 약물로 치료할 가능성이 희박해진 시기이죠. 그래서 이제는 수술을 해야하는데 그동안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수술을 이겨낼 체력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잘못하다가는 죽음으로 이를 수도 있는데요.

 

아베의 건강이상설은 이제 일단락이 되었고 '포스트 아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