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가 예측하는 인류 최초 ‘조만장자’, AI산업에서 나온다

인류 최초의 ‘조만장자’(Trillionaire, 달러 기준)는 누가될까?

 

ABC방송의 TV쇼 ‘샤크 탱크’로 인지도가 높은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Mark Cuban)은 “인공지능(AI) 산업에서 첫 조만장자가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만장자는 1조 달러(약 1147조원)의 재산을 가진 사람이다.

http://news.joins.com/article/21371416?cloc=rss|news|home_list

하지만 큐반은 조만장자가 등장하는 시대에는 컴퓨터보다 ‘철학’이 중요할 것이고 말했다.

“지금 딥러닝, 신경망 등을 배우는 사람은 ‘질 것이다(you lose)’.

모든 것은 자동화될 수 있고, 자동화조차 자동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라면 프로그래밍이나 회계자 자격증을 따는데 들일 시간에 철학을 배울 것이다. 세계적인 시각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평가하고, 비판적인 사고하는 방식을 기르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마크큐반(http://blogmaverick.com)이라는 사람을 솔직히 이 글을 읽기전에 알지도 못했다.

단지 마지막 줄에 했던 말이 나의 생각과 정확히 일치해서 그 사람에 대한 자료를 좀 찾아본것이 전부다.

"자동화가 자동화가 된다는 이 말은 전적으로 동감한다". 이제 사람은 생각만 하면 그것이 기계들이 현실로 나타나게 해준다.

인간의 생각이란 철학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철학이 복잡하고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따지고 보면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을 효율적으로 정리한 것이고 그것을 더 발전시키는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보다 잘 살 수 있고 어떻게 하면 짧은 생에서 만족하며 살아갈 수 있는지 그런 철학적인 생각이 없이는 다가오는 삶에 대해 논할 필요가 없다.

미래에는 기계를 바탕으로 한 인문학이 발달될 것이라 생각한다.

인공지능을 가진 기계를 바탕으로 인간의 삶이 이루어지기에 거기에 맞춘 인문학이 발달된다는 말이다.

오늘 기존의 철학서를 몇 개 더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