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60세 의무화, 임금체계 개편 가이드북 발간

임금체계 개편의 방향과 방법을 쉽게 정리한 가이드북이 발간됐다.올해 정년 60세 의무화 시행되면서 LG이노텍, SK하이닉스, 르노삼성 등 대기업 생산직 부문에서 임금체계 개편이 이뤄졌지만 정보의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http://www.inewspeop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93

정년 60세라~~ 그런데 이 표를 보면 아직도 우리나라는 나이 50전에 회사에서 퇴출된다.

그리고 정년 60세로 했다고는 하지만 길에 나가봐라 60세는 진짜 청춘이다. 그냥 40대와 같은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 아마 60%는 될것이다.

그런데 일할 곳이 없다. 몸은 젊고 소비는 해야 하는데 돈을 벌곳이 없다.

이 늙은 젊은이? 들은 앞으로 커다란 사회문제를 야기 시키게 된다.

회사를 정년 퇴직했지만 돈은 계속 들어가야 하니까 새로운 기술을 배워본다고 미장 이나 도배 기술을 배워본다. 즉 노가다를 해본다고 한다.

배우는 것까지는 좋은데 평생 몸으로 해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몸으로 때우는 일을 한다고?

아마 처음에는 약값이 더 들어갈것이다.

시간이 흘러 1년 후나 2년 후 일에 적응이 되어 그런대로 할만하게 될것이다. 그렇지만 또 하나 문제가 생긴다.

자식들이 결혼을 한다. 그래서 그동안 진짜 어렵게 해서 모은 돈 한번에 푹 나가버린다.

결혼을 한 자식들은 자기들 입에 풀칠 하느라 부모들을 잘 보러 오지도 않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주지 않는다.

결국 그 나이.... 대략 70세가 되어도 돈은 계속 벌어야 한다는 것이다.

근데 70이면 이제는 노인이라고 취급해서 진짜 어디에 가서 할 일이 없다.

하지만 똑같이 전기세, 수도비, 가스비 내야 한다. 도시에서 산다면....

도시를 떠나면 시골에서 산다면 위의 나열했던 내용이 다 해결이 되나?

결코....  TV에서 나오는 자연인들을 보면 다 쉽게 보이는가?

그 사람들은 산속에서 적응하느라 아마도 몇 번씩은 죽을 고비를 넘긴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세상은 만만치 않다.

정년 60세, 앞으로 생길 일을 보면 이 나이 연령도 터무니 없는 것이라 판단된다.

더 많은 일자리가 필요하고 복지가 필요하다.

계속 늘어나는 늙은 젊은이를 나라에서 어떻게 수용해주느냐에 따라 나라의 미래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혼자서 입에 거품을 물고 주절거려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