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시대에 올바르게 행동하는 요령

정보화란 말이 우리 미래의 앞 날을 수 놓고 있습니다. 

지금의 21세기가 20세기의 사고방식을 그대로 물려받지 않을 것이란 점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보화는 새로운 사고의 결실이라 미래 사회는 모두가 새롭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간이 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주인은 새롭게 사고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새롭게 사고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곧 자원이며 자본이죠.

물질이 돈이 아니라 물질을 다루는 두뇌가 돈이라고 생각하면 신사고의 의미가 좀 더 빨리 이해될 것이며 선진국들은 물질이나 돈보다 두뇌가 더 가치 있다는 결론을 이미 모든 분야에 경쟁력으로 옮겨 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멀었습니다. 말로는 모든 것을 새롭게 생각하고 우리 자신을 기준으로 삼자고 외치고 있지만 실상 그 속을 들여다보면 여전히 흉내내려는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워서 따라하면 지고 마는 것이 정보화 사회의 결말입니다. 정보화 사회에서의 경쟁은 스포츠가 아니며 그것은 치열한 전쟁과 같다. 이 전쟁에서 핵폭탄은 인간의 창의력입니다

배우고 외워서 알게 된 힘은 지식일 뿐 창의력이 아닙니다.

창의력이란 무엇인가요? 그것을 느끼고 생각해서 알아낸 힘입니다. 그런 힘을 상상력이라고 부릅니다.

한국의 미래 국력은 한국인의 창의력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 창의력을 갖추려고 노력해야만 비로소 진정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고, 그래야만 미래는 비로소 우리 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