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동네 즉 길음2동은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양심을 버린 지는 오래 전인거 같고요...쓰레기 봉투 값아껴서 부자가 된거 같지도 않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보면 골목길이 이렇게 깨끗한 적이 몇 번 없던 거 같습니다. 담벼락에 소화기가 있다니 이 근처에는 불이 날 염려가 없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깨끗했던 담벼락이 하루 아침에 이렇게 되어버립니다.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 여기를 왔다 갔다 하면서 버리는 사람보다 아마도 이 근처에서 사는 사람이 버리는 경우가 더 많겠죠? 시간이 지나면서 가관입니다. 여기가 쓰레기 집하장입니까? 사람 사는 동네지... 정말~~ 다들 자기집 안방에다가 이런 쓰레기 버린다면 좋겠습니까? 자기들 안방..